[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재욱이 파트2를 이끌어온 '환혼'의 마무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tvN 토일드라마 '환혼'-'환혼 : 빛과 그림자'(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준화 연출)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욱은 '환혼'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해 "대본을 읽자마자 든 생각이 너무나 새로운 환경이었다. 대호국, 송림 등 어려운 설정이 있었는데, 제가 알아야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사보다도 시각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했다. 시각적으로 잘 볼 수 있도록 해준 것은 스태프들이고, 저는 제가 아는 선에서 잘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환혼'은 파트1에 파트2까지 30부작의 긴 호흡으로, 신인 배우인 이재욱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재욱은 "긴 호흡을 어떻게 이끌어가고 원만하게 잘 끝낼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결과적으로는 배우로서도 만족하고 있어서 감사한 작품"이라고 했다.
'환혼'은 파트1과 파트2의 여주인공이 달라지며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지만, 이를 완벽하게 닫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지으며 시청자들을 이해시켰다. 이재욱은 "어떤 결말로 끝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작가님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실지 의문이 많았던 결말인데, 만족스럽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여러분이 바라시는 해피엔딩인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걱정과는 달리 해피엔딩이었다. 여러분이 그리는 욱이의 마무리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도련님 장욱으로 분해 낙수를 만난 3년 전과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열연했다. 특히 파트2에서는 '괴물 잡는 괴물'이라 불리는 존재로 성격을 확실히 바꾸며 호평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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