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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 0대4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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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사흘 전 맨시티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한 후 2연패.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10위로 추락했다. 첼시 팬들은 FA컵 졸전에 격분했다. 비난의 화살은 온전히 올 시즌 토마스 투헬 후임으로 온 전 브라이턴 감독 그레이엄 포터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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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에게 그에게 시간을 주라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빅클럽은 결과가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그에게 시간을 좀 주라"고 말했다. "브라이턴에서 그의 경기는 탁월했다. 하지만 모든 감독들은 첫 시즌엔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는 옳은 길을 가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내가 (우승에)2시즌까지 필요로 하지 않았던 건 우리 팀에 리오넬 메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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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감독 역시 브라이턴에서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첫 2시즌을 15-16위로 마무리했지만 3번째 시즌엔 9위로 올라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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