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랫동안 2세 소식을 기다려왔던 스타들이 2023년 계묘년에는 소중한 새 생명을 만나게 됐다.
배우 윤승아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에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라고 밝혔다.
이후 윤승아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서 직접 임신 소식을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승아와 김무열의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일상이 담긴 모습이 담겨 있었고, 지난해 촬영한 초음파 사진과 함께 윤승아의 배를 쓰다듬으며 아기에게 인사하는 김무열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반려견에 "틴틴이 이제 오빠 되네"라고 전해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4월 3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윤승아와 김무열은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품게 됐다.
꾸준히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던 안영미도 2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안영미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이날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제 입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날이 진짜 왔다. '두뎅이'(청취자 애칭)의 간절한 염원 덕분에 제가 '토끼띠맘'이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지난 5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남편과 2020년 2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남편과 MBC FM4U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청취자였던 남편으로부터 '소개팅하자'는 문자를 받고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음 날 공현주도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지난 6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공현주가 임신했다. 현재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이고, 출산 예정일은 7월"이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된 기쁨을 표출했다. 그는 "올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운을 뗀 뒤, "드디어 저희 부부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자신이 쌍둥이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지난 2019년 3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공현주는 '복수해라', '하이클래스', '약한영웅 Class1' 등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나, 귀한 생명이 찾아온 만큼 태교에 집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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