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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최근 프랑스 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는 디디에 데샹과 재계약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지단은 브라질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르그라에 회장은 이에 관해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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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SNS를 통해 "지단은 프랑스 그 자체다. 지단과 같은 전설을 저렇게 무시하는 사람은 없다"라며 날을 세웠다. 지단이 타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겠다는데 예의상으로나마 아쉽다는 말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은 충분히 지적을 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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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그라에는 "지단은 항상 후보 리스트에 있다. 지단을 원하는 곳은 많다. 몇몇은 데샹이 떠나기를 바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누가 데샹을 비판할 수 있는가? 아무도 할 수 없다"라며 데샹과 재계약이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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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그라에는 다소 격양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단 감독설이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데샹은 월드컵이 끝난 뒤 2026년까지 재계약을 완료했다. 지단은 2021년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서 물러난 뒤 아직 무직 상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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