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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콜녀는 스무살에 만나 대학교 CC로 2년 넘게 연애한 첫사랑 X에게 이별 리콜했다. 풋풋한 연애를 한 두 사람이었지만 X의 군입대, 리콜녀의 어학연수가 겹치면서 둘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리콜녀는 힘든 타지 생활로 X에게 위로 받고 싶었지만 X는 리콜녀와 멀리 떨어진 것이 불안해 집착 아닌 집착을 했다. 결국 리콜녀는 군인 신분인 X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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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부드러운 반응에 리콜녀는 "우리가 유머코드도 잘 맞았다. 다 재밌었다. 이별할 때만 빼면 좋은 추억뿐이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X 역시 "지금도 만나니까 재밌다. 내가 왜 그때 너를 오래 만났는지 알 것 같다"는 멘트로 리콜플래너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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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대화 분위기로는 이별 리콜 성공 100% 였다. 그런데 X는 "나는 지금 2년 넘게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아마 (너를) 다시는 안 볼 것 같다. 여자친구가 싫어하니까"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떠나버렸다. 리콜녀와 리콜플래너들은 멘붕에 빠졌다. X는 복수를 위해 리콜 나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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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말미 확 달라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남사친, 여사친 문제로 이별한 커플의 사연을 재연 드라마를 통해 더욱 몰입도 있게 보여준다는 것. 예고 이후 시청자들의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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