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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B2급으로 시작했던 한종석이 사고점 관리에 성공하며 최하위 등급에서 최상위 등급인 A1급으로 수직 상승하는데 성공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운영으로 차분하게 실속을 챙긴 김민천, 곽현성, 정민수, 길현태 같은 고참 선수들도 올 시즌 A1급으로 좋은 출발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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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급에서 인상적인 점은 신인급인 15기, 16기 선수들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다. 15기 한준희, 이 인을 비롯해 16기 김보경, 나종호가 A2급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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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자들이 있다면 반대로 강급자들도 존재한다. 특히 지난 시즌은 전후반기를 가리지 않고 출발위반(플라잉)이 역대급으로 많이 나온 시즌이었다. 이로 인해 사고점이 0.8점을 초과하며 A1급이나 A2급에서 수직 낙하한 선수들이 상당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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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급인 B2급에 총 46명의 선수들이 편성되었는데 그중 절반인 23명의 선수가 사고점 0.8점 초과자들로 가히 역대급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해마다 시즌 초반의 경주 흐름은 등급이 많이 강급된 선수들이 강한 승부욕을 발휘했다"면서 "이러한 복병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변을 노리는 전략을 충분히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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