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단식에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식전행사인 전통타악공연을 시작으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의 축사, 씨름단 CI선포, 선수단 소개, 선수단 결의문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본식 이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우리 민요로 구성된 MG음악회가 개최됐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감독과 코치진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에 나섰다. 백두장사 장성우, 한라장사 오창록 등 12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으로 남자 씨름은 19개팀 체제로 자리잡게 됐다.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19개팀 중 유일한 기업팀이다. 충청남도를 연고로 하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연내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 훈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우리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 저변확대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씨름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새마을금고가 한 몫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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