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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 보가츠가 떠난 유격수 자리를 누구로 메우느냐다. 이번 겨울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카를로스 코레아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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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존 토마스 기자는 '메츠 구단은 코레아에 매우 실망하고 있고, 다른 구단도 영입전에 다시 뛰어드는 등 매우 복잡한 양상'이라며 '코레아는 현 시점에서 3억달러 선에서 계약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메츠와 최종 합의한다면 훨씬 줄어든 금액이 될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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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레아의 다리가 4년간 괜찮다면 그건 굉장히 좋은 계약이다. 신인왕, 두 번의 올스타, 한 번의 골드글러브, 포스트시즌서 18홈런을 날린 장타력을 고려하라'면서 '코레아는 레드삭스 팬들이 보가츠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는 보가츠보다 2살이 어리고 수비력은 훨씬 뛰어나다'고도 했다.
그런데 보스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는 구단이다. 샌디에이고는 보가츠를 데려오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복귀하기 때문에 유격수가 넘쳐난다. 김하성을 2루로 옮길 계획도 있지만, 전력 극대화를 위해 김하성을 내주고 탄탄한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딜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보스턴이 내줄 선수로는 크리스 세일이 언급된다.
물론 성사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 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보스턴이 코레아와 김하성 영입을 놓고 저울질하는 상황이 이미 다가온 분위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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