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마이애미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포기하지 않았다. 인터마이애미는 은퇴한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팀이다.
메시는 올해 여름 파리생제르맹(PS)와의 2년 계약이 끝난다. 당초 메시는 PSG와 계약이 끝나면 미국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많은 선수들이 황혼기를 미국에서 보내는 선택을 하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PSG와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중이다. 메시가 파리 생활에 대해 긍정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PSG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내가 보기에 메시는 파리에서 행복해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터미아애미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인터마이애미 필 네빌 감독은 "우리는 세계 최고 선수들을 클럽에 데려오고 싶다. 메시는 최고의 선수다. 그 수준의 선수를 데려오는 거래는 무조건 복잡하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옵션인 친정 바르셀로나 복귀도 어려워 보인다. 바르셀로나 복귀도 계속해서 메시와 연관된 주제였다. 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올해 여름 메시와의 계약에 대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그가 선수로 돌아오든, 아니든 언젠가는 돌아온다면 좋겠지만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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