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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는 2013년 WBC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WBC에 나서게 된다. 아울러 2019 프리미어12와 2021 도쿄올림픽에도 나서면서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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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5할2푼6리(19타수 10안타) 1홈런 7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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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를 떠난 뒤 대만 프로야구를 거친 그는 네덜란드 프로야구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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