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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우리카드전에서 9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2연승을 달리면서 8승13패 승점 26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OK금융그룹은 시즌 10패(11승 승점 33점) 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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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초반 기세는 OK금융그룹이 끌고 갔다. 레오의 연속 백어택 득점에 이어 송명근의 서브에이스, 곽명우의 블로킹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점수를 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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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18-24에서 박승수의 오픈과 레오의 연속 서브에이스 등을 앞세워 두 점 차까지 따라가며 막판 추격을 노렸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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