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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우리는 컵대회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는 길고 항상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심지어 첼시와 리버풀도 압박하고 있다"라며 아직은 모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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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은 손흥민의 발언을 그대로 전하는 대신 설명을 살짝 가미했다. 더 선은 "승점 11점이 뒤졌지만 손흥민은 우승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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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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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7경기 승점 28점으로 7위, 첼시는 18경기 승점 25점으로 10위다. 토트넘이나 리버풀, 첼시는 우승 보다는 TOP4 진입을 목표로 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5점으로 그나마 가시권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물론 아스날에게도 중요한 경기다. 아스날은 승점 5점 차이로 쫓아오는 맨체스터 시티가 부담스럽다. 자칫 삐끗하면 5점은 순식간이다. 토트넘도 4위권과 더 멀어지면 TOP4 재진입이 어려워진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복수전이다. 10월에 열린 첫 대결에선 토트넘이 1대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는 특별하다. 선수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지만 특히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우리의 몸을 던져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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