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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크바라츠헬리아와 오시멘 듀오의 파괴력이 무시무시했다. 전반 14분 크바라츠헬리아의 발리 슈팅을 유벤투스 슈체스니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세컨볼을 오시멘이 머리로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유벤투스의 뜨거운 반격 직후 전반 39분 오시멘의 패스를 이어받은 크바라츠헬리아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유벤투스는 전반 41분 밀리크의 도움을 받은 디 마리아가 골망을 흔들며 반전을 노렸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 크바라츠헬리아와 오시멘의 화력이 불을 뿜었고 나폴리는 김민재의 든든한 수비, 믿음직한 빌드업을 바탕으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강호 유벤투스에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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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라흐마니는 올 시즌 나폴리의 선두를 굳건히 지키는 수호신이다. 지난해 10월 라흐마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카타르월드컵 이후 다시 복귀해 김민재와 손발을 척척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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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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