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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 베이에 위치한 강수정의 집은 남다른 오션뷰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강수정은 "미디어에 너무 과대포장돼서 공개하려니까 좀 부끄럽다"면서도 "뷰만 좀 좋다. 뷰 먼저 자랑하겠다. 자랑할 게 이거 밖에 없다"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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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강수정의 집 거실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가족사진과 함께 집안 곳곳에는 그림과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강수정은 "난 그림에 대해 얄팍한 지식을 갖고 있고, 남편이 그림을 좋아한다"며 "그림을 걸어놓으면 있어 보이더라. 내가 있어 보이는 거 좋아해서 그런게 좋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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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안방 대신 아들의 방을 공개했다. 깔끔하게 꾸며진 아들의 방 한쪽에는 빈백과 책장이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이 한국어를 놓치지 않도록 한국어 만화책을 엄청 사줬다는 강수정은 "'해리포터'는 영어 원서로 다 읽었다. 영어의 수준은 굉장히 높은데 한국어 수준은..."이라며 "'흔한 남매'를 너무 사랑해서 '흔한 남매' 작가님들 감사하다. 그거 때문에 한국어가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에서 자라니까 영어가 제일 편하고 그다음에 한국어, 중국어를 잘한다. 한국어를 놓치지 않게 계속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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