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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GC인삼공사전도 그랬다. 1세트를 내주며 어렵게 시작했고, 2~3세트도 접전이었다. 하지만 승기를 한번 휘어잡으면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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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강성형 감독의 4라운드 목표는 2~3승. 흥국생명에게 선두를 내줘도 좋다고 했다. 허리부상으로 빠져있는 야스민만 합류하면, 5~6라운드에 충분히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속내였다.
무엇보다 황연주 양효진 황민경 등 서른이 넘은 베테랑들이 나이를 잊은 활약을 연일 펼치고 있다. 이날 황연주는 전성기 못지 않은 앵글샷으로 박미희 해설위원을 연신 감탄케 했다. 세터 김다인의 토스웍과 리베로 김연견의 수비력은 물이 올랐다. 정지윤 등 젊은피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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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3주차에 돌입했다. 조금씩 뛰기 시작했다. 사이클도 하고 스쿼트도 한다. 다음주부터 웨이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5주차엔 배구를 시작하고, 6주차부터 팀에 합류할 것 같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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