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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19일부터 열리는 애들레이드와의 호주리그 마지막 4연전에서 등판할 예정이다. 한다. 질롱코리아는 "구대성 초대감독이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며 꾸준히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구대성의 피칭에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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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이병규 감독과 구단이 흔쾌히 허락해줘 다시 질롱코리아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며 "1993년에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니 이번 등판으로 30년을 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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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주리그에서 최고령 투수는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코치 겸 선수로 뛰고 있는 크리스 옥스프링(46)이다. 구대성이 옥스프링보다 8살이 더 많아 이번에 구대성이 등판하면 호주리그 최고령 투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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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KBO리그의 레전드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3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해 2000년까지 뛰면서 1999년 한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견인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은 아직도 한국 야구팬들에게 명승부로 깊은 인상이 남아있다.
36세였던 2005년엔 메이저리그로 방향을 돌려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당시 원포인트 릴리프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는데 당시 메츠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령 루키로 기록됐었다. 2006년 한화로 복귀했고, 2010시즌을 끝낸 뒤 은퇴. KBO리그 통산 569경기에 등판해 67승71패 214세이브, 18홀드에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5경기를 남겨둔 질롱코리아는 17일 우천 취소됐던 멜버른과의 경기를 치른 뒤 애들레이드로 이동해 2022∼2023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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