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산 그리너스가 중원을 보강했다.
안산은 17일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22)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브라질 청소년대표팀(U-15, U-17)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브라질 축구의 미래'라고 불렸던 완드류는 2015년 U-15 청소년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수다메리카노에 출전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m84,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완드류는 공수를 넘나드는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 안정적인 볼처리가 강점이다. 어린 나이지만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고, 판단력이 뛰어나며 빌드업과 대인 마크, 공간 패스 전개가 좋아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최적화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완드류는 "안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국은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안산이 2023년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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