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턴 소속의 포르투갈 공격수 곤살로 게데스(27)가 전 소속팀 발렌시아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매체 '엘 골 디지털', 울버햄턴 지역지 '몰리뉴 뉴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게데스는 발렌시아와 연결되고 있다.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발렌시아로 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발렌시아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 역시 게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 발렌시아 구단은 지난해 여름 게데스 이적으로 발생한 이적료인 3200만파운드(약 420억원)를 지출할 계획은 없다. 임대를 선호한다.
게데스는 울버햄턴의 빈공 해결사가 되리란 기대를 받으며 늑대군단의 일원이 됐다. 하지만 울버햄턴에선 자리를 잡지 못했다. 단 971분 동안 출전해 2골 1도움에 그쳤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한 이후론 황희찬과 새로 영입된 마테우스 쿠냐에게 완벽히 밀렸다. 울버햄턴은 새로운 공격진으로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내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게데스는 벤피카,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2017~2018시즌부터 5시즌 연속 발렌시아에서 뛰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로 떠나기 전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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