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트로사르 이적 제안 거절당한 토트넘.
토트넘이 브라이튼의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대한 입찰을 했지만, 브라이튼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트로사르는 최근 브라이튼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훈련 도중 동료와 싸워 미들즈브러, 리버풀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최근 트로사르에 대해 "그는 좋은 선수이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우리 브라이튼은 중위권 팀이다. 우리 자신보다 팀을 더 생각해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유지했다.
트로사르는 이제 자신의 경력에서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돼있다고 믿는다. 이 타이밍에 맞춰 토트넘이 움직였다. 하지만 투자가 부족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 개막 후 브라이튼에 트로사르 이적에 대해 구두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1200만파운드(약 181억원) 정도의 이적료를 제시했는데, 브라이튼은 트로사르의 몸값을 훨씬 높에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트로사르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이 후속 조치로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아직 추가 제안이 없었다는 의미다. 1월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트로사르는 고국 클럽 헹크를 거쳐 2019년부터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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