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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에 따르면,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51)이 추천해 정우람이 수락했다. 수베로 감독은 '팀 내 최고참이기 전에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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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후배들과 개인훈련중인 정우람은 구단을 통해 "믿고 맡겨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 미국에서 감독님을 직접 뵙고, 팀이 비상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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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합류한 채은성이 주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채은성은 최근 스포츠조선과 만난 자리에서 "팀과 선수들을 잘 모르는데 이적 첫해부터 주장을 맡기는 어렵다. 주장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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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말, 시즌이 끝나고 만난 정우람이 한 말이다. 3년 연속 꼴찌를 해 자존심 상한다고 했다. 누구보다 팀을 위하는 마음이 큰 정우람이다. 그는 지난해 23경기에 등판해 1패1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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