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호중이 첫 패션쇼를 앞두고 한껏 긴장, 막내미를 가득 풍긴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복덩이들고(GO)'에서는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한 복덩이 삼남매의 모델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복덩이들은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외치며 '100세 시대' 인생의 후반전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중장년층 시니어 모델들과 '제1회 복덩이 패션쇼'를 개최하게 되는데, '3인 3색' 개성 만점 런웨이 자태가 시선을 강탈했다.
복덩이 막내 김호중은 패션쇼 데뷔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채 얼어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런웨이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위풍당당한 표정과 안정적인 워킹으로 실전에 강한 면모를 확인시켰다. 웃음기 싹 뺀 '진지 모드' 런웨이를 선보인 허경환은 다소 짧은 보폭도 상쇄할 만큼 압도적인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시크한 가죽 부츠와 상큼한 누빔 패딩으로 멋을 낸 송가인은 무대 뒤에서 꼼꼼하게 동선 체크를 하는 등 열혈 신인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수준급 시선 처리와 자연스러운 턴까지 프로 모델 못지않은 워킹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왼쪽 턴으로 약속되어 있던 피날레에서 김호중은 혼자 반대로 가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터트렸다. 대기실로 돌아온 김호중은 송가인, 허경환을 향해 "나 틀렸다...", "저기로 갔어요 난 또... 형 안 따라가고"라며 울상을 짓는 등 영락없는 '막내미'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복덩이들고(GO)'는 송가인과 김호중이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떠나가는 리얼 버라이티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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