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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소속팀 NC와 FA계약을 했다. 계약기간 2+1년, 최대 9억원. 보장 2년 5억5000만원,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 3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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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이재학이 2월 CAMP 2(NC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NC 선수단은 오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국한다. 3년 만에 재개될 해외 캠프. 하지만 아쉽게도 이재학의 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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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감독의 캠프2 목표 중 하나인 선발진 경쟁 강화 차원이다. 지난해 말 CAMP1(마무리캠프) 때부터 신영우와 이준호의 선발 가능성을 눈 여겨본 강 감독은 기존 송명기 신민혁과 함께 4,5선발 경쟁 구도를 구상중이다. 그러다보니 자리가 모자랐다. 이재학이 국내에 잔류하게 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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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차가운 분위기와 해외캠프 제외 등 아픔을 맛본 창단 멤버 투수. 제2의 도약을 위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꿈틀대는 구위를 살려낼 의지가 충만하고, 나이도 충분히 젊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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