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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시즌 전반기 막판부터 슬럼프다. 순위가 자꾸 떨어지면서 콘테 감독의 입지가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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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자 후보들 목록까지 나왔다. 토트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비롯해 이번 시즌 첼시에서 해고된 투헬까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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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는 '투헬은 지난해 9월 첼시에서 경질 당한 뒤 실직했다. 현재 축구를 쉬고 있다. 그러나 이제 투헬은 그라운드에 복귀할 준비가 됐다. 주요 클럽들의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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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는 '투헬은 런던에서 생활을 즐겼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노렸다.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프리메라리가 클럽 자리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낸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다만 아직 토트넘과 투헬은 접촉하지 않았다'라고 조명했다.
콘테와 레비는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콘테는 비싼 선수들을 1~2명씩 꾸준히 영입해서 우승권 스쿼드를 만들기를 원한다. 레비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유망주를 키워 쓰길 선호한다. 콘테는 이 점에 대한 불만을 꾸준히 토로했다. 토트넘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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