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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묵은 지난 9일 부산 선수단과 함께 동계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했다. 부산의 일원으로 훈련에 나선지 열흘이 넘었다. 그는 "프로에 와서 처음으로 이적을 했다. 긴장도 많이 했고, 걱정도 많이 했다. 다행이도 또래 선수들이 많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서도 편하게 잘 해주신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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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2022년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그 시작점은 결국 수비다. 부산은 지난해 40경기에서 52실점을 기록했다. 최지묵은 "감독님이 수비수 출신이시다. 운동장에서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 주신다. 매우 열정적이시다. 보고 배우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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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태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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