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지혜가 대기업 다니는 남동생의 새 집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찐남매 관종언니 친동생 집들이 브이로그. 현대연구원 노총각의 내집마련 대공개!! 대기업 면접 썰부터 연봉공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둘째 딸을 등에 업고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저희 동생집을 방문했다"는 이지혜는 "나름 제 자랑이긴하다. 엄마 속 한 번도 안썩이고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입사까지. H연구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여기는 새 아파트다. 동생이 독립을 했다"면서 "친구 세 명이 모아서 집 하나를(샀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이지혜의 동생집은 새 아파트로 시원한 뷰를 자랑한다. 아직까지 단촐한 짐으로 식탁과 세탁기 등을 중고 거래로 구입하는 알뜰함을 보였다. 남동생은 "제일 돈을 많이 내서 안방을 쓰고 있다"라며 공개했다. 침대 프레임까지 중고 거래로 구입했고, 게임전용 컴퓨터 풀세팅에 매형인 문재완의 부러움을 샀다. 집 소개를 하던 이지혜는 창문틈 사이 소주를 저장해 둔 것을 발견했다. "이게 뭐냐"는 누나의 말에 동생은 "냉장고 없을 때 시원하게 먹으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화성에 위치한 29평 아파트는 "전세가 1억 5천 5백"이라고 밝혔다. 또한 H사 연구원의 연봉을 묻자, "보통 대기업 연봉 6~7천에서 시작하지 않냐"는 매형을 말에 "그것 보다는 훨씬 업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동생이) 사실 돈이 하나도 없었다. 나중에 미래를 위해서 집 마련하느라고 거기에 다 때려 박았다. 그래서 빚이 되게 많다. 그래서 1억 5천이 다 대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미담을 밝히라고 강요했고, 동생은 "1억 5천 중에 3천 정도는 누나가 도와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동생이 갑자기 전화가 오고 태리랑 놀아주더라. 속이 너무 보였다"라는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이지혜의 동생은 92년생 32살이다. 이상형에 대해 물으며, "너 얼굴 보나? 아니다 얼굴 안본다"라고 웃으며 "시누이가 나라서 별론가. 아니 근데 나 생각보다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솔로가 됐다는 남동생에게 왜 이별했냐고 물으며, 이지혜는 "난 이별할 때 마다 너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근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 행복했다. 좀 약간 극단적이었다"라고 과거를 폭로했고, 남편 문재완은 "10만 번쯤 환생했을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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