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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초반 GS칼텍스가 압도했다. 모마와 함께 최은지가 공격 보조를 맞추면서 쉽게 점수를 쌓아갔다. 모마와 한수지의 서브득점, 강소휘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GS칼텍스가 쉽게 1세트를 잡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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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내줬지만, 현대건설은 세트 중반부터 올라온 집중력을 앞세워 2세트를 쉽게 풀어갔다. 정지윤과 황민경이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과 함께 나란히 5득점씩을 담당했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결국 25-19로 현대건설이 2세트를 잡았다.
4세트 GS칼텍스가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중반 이후 확실하게 분위기를 탔다. 11-10에서 유서연이 퀵오픈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유서연은 이후 서브로도 2득점을 올렸고, 문지윤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면서 19-11까지 점수를 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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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트 후반 희비가 갈렸다. 현대건설이 황민경의 퀵오픈 득점으로 23-23으로 돌렸다. 그러나 유서연과 문지윤의 득점으로 듀스 상황 없이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현대건설의 막판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양효진 황연주 황민경이 연속으로 점수를 내면서 두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유서연이 막판 해결사로 나섰고, 15점 고지를 먼저 밟으며 3연승을 완성했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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