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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도 외동딸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결혼이나 연애 이야기를 아예 듣고 싶어하지도 않는 '원조 딸바보'였기 때문이다. 이수민은 "아빠가 가장 좋아하시는 영화가 리암 니슨의 '테이큰'이다"라며 밝혔고, '용암 니슨'으로 손색없는 이용식의 딸 사랑에 '사랑꾼즈' MC들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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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엘리베이터에서 원혁에게 전화를 걸자 이용식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어디다 전화해?"라고 물었다. 이수민이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는데?"라고 말하자 이용식은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그런 가운데 지하주차장에서 이수민의 전화를 받은 원혁은 "아버지도 여기로 내려오시는 거 아냐? 지금 이리로 나오신다고?"라며 '초긴장'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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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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