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안전불감증 논란에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4알 "한라산 새해맞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논란이 됐던 한라산 등반 때 찍은 것으로, 이시영과 그의 6세 아들 정윤 군은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영은 정윤 군을 업고 눈 덮인 한라산을 등반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휘말렸다. 아이를 업고 눈길을 걷다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아이가 샌드백이 되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이시영은 "나만의 버킷리스트다. 정윤이와 한라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진짜 막연하게 했는데 정윤이가 한라산에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한다. 욕심일 수도 있지만 너무 가고 싶었다. 정윤이게 10번 물어봤는데 다 예스라고 했다. 심지어 정윤이는 백두산에 가고 싶다고 했다. 정상까지는 못 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시영의 해명에 또다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아이에게는 잊지못할 기억이 될 것' '최고의 엄마' '본인들은 엄두가 안 나는 일이니 부러워서 욕하는 것'이라고 이시영을 옹호하는 쪽과 '엄마가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본인의 욕심이 아닌 아이의 안전' '성인도 아닌 6세 아이가 사고의 위험을 인지하고 예스를 외쳤겠느냐'라는 등 쓴소리를 하는 쪽으로 나뉘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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