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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반전에 성공하며 큰 고비는 넘겼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36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4위 맨유(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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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도 44골로 늘어났다. 그러나 손흥민은 후반 31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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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풀럼전 후 "지난 시즌 내가 본 몇 가지 특징을 선수들에게 다시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선수들이 제대로 화답했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준비돼 있다는 것을 보았다. 풀럼전이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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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가장 큰 소득은 '클릭 시트'였다. 그는 "지난 10경기에서 21골을 실점했을 때 뭔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고 이런 이유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수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팀 전체를 의미한다"며 "전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서로를 돕기 위해 희생하려는 정신과 열망을 강조했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전진할 것이다. 마지막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콘테 감독은 "난 토트넘 감독이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나는 중요한 클럽의 감독이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토트넘을 선택했다. 난 선수들과 끝까지 싸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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