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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을 구단주로 둔 울버햄턴 선수단은 새해를 맞아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 그림과 새해 축하 인사, 그리고 선수들의 이름을 중국어로 표기한 운동복을 단체로 맞춰입고 나왔다. 황희찬과 함께 선발 출전한 스페인 출신 아다마 트라오레의 운동복은 한자로 도배되어 있었다. 중국을 겨냥한 '중국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맨시티 역시 중국어로 된 설 인사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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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지난 11월 부임한 훌렌 로페테기 현 감독 체제에선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전 리그에서 선발 출전 횟수가 3번에 불과했던 황희찬은 월드컵 이후 선발로 5경기에 나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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