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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이 가운데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아 다이내믹한 맨손 액션부터 호쾌한 카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소위 'N도기'로 불리는 버라이어티한 부캐 플레이로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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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제훈은 시즌2 제작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가 매회 방송되면서 세상에는 정말 나쁘고 혼내 줘야 되는 사람이 많고, 우리가 알아야 할 사건사고 또한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라는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재미와 의미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이야기가 계속해서 쓰여 지길 소망했다"면서 "드라마 종영 후에 빠르게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 약 1년 반 만에 이렇게 시청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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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시즌2에서 선보일 업그레이드된 부캐 플레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2'는 시즌1 때보다 더욱 다채로운 부캐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각각의 캐릭터들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캐릭터들이 워낙 개성이 있다 보니 연기는 물론이고 헤어, 의상, 소품 하나하나도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각각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히면서 "시즌1 당시 시청자분들께 가장 많이 언급된 캐릭터는 아무래도 '왕따오지'였던 것 같다. 다시 한번 볼 수 있을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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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즌2를 통해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이단 감독에 대해서도 "감독도 섬세한 연출로 한층 다양해진 인물과 스토리를 섬세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첫 호흡이지만 오래 호흡했던 것처럼 편하다. 감독이 원하시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여 시즌2에서도 빛날 '모범택시' 팀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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