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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강상재의 투혼이 돋보였다. 강상재는 3점슛 2개를 곁들여 18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이선 알바노(15점), 드완 에르난데스(12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지원사격을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이 21점을 넣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이대성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이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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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DB는 곧바로 2쿼터에 전세를 뒤집었다. 에르난데스와 박찬희, 이민석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단단한 골밑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공격을 무산시켰다. 한국가스공사가 12점 밖에 내지 못하는 동안 DB는 22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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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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