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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한 김성현은 5번홀(파5) 버디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7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타수를 줄여갔고, 11번홀(파4)과 12번홀(파3), 16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5언더파로 첫날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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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김성현은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2라운드에는 더 많은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김성현은 "내일은 바람도 더 불 것 같고 조금 더 어려울 것 같다. 이 코스에서는 최대한 인내하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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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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