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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세살즈' 라일라와 다나가 서울에서 재회하는 장면으로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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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육아 반상회에 처음 등장한 7살 루이, 6살 루나, 12개월 루미의 엄마 올리비아는 아이들을 육아할 땐 단호하게, 놀아줄 땐 확실하게 놀아주는 프랑스식 에너자이저 워킹맘 일상, 자율을 중시하는 프랑스식 육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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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루이, 루나 남매는 아빠와 막내 루미의 돌 선물을 사기 위해 문구점으로 향했다. 남매는 루미가 좋아할 것 같은 선물을 직접 고심해 골랐고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구매했다. 루이는 둘째 루나를 위한 생일 선물까지 준비했다. 그사이 올리비아는 어머니와 3대째 내려오는 프랑스식 애플파이를 구워 둘째 루나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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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가 끝나고 둘째 루나를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가 이어졌다. 루미의 돌잔치를 보며 내심 부러워하던 루나는 애플파이와 선물을 보고 활짝 미소 지었다.
장윤정과 김나영은 "인교진도 셋째를 고민 중이라고 하던데"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인교진은 "어느 날 아내 소이현이 '우리 셋째..'라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라고 했다. 이제 아내와 대화할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아내가 배부른 모습으로 1년을 보내고, 아이를 낳고 병원에 있었던 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살짝 울컥해 했다.
이에 장윤정과 김나영은 "너무 스윗하다 지금 또 울컥해 한다"며 아내 대신 감동했다. 이어 인교진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 진통 체험을 했다. 진통 강도가 50%라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쉬겠더라"며 경험담을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남원 걸 라일라의 상경기가 그려졌다. 앤디와 라일라는 인도 아빠 투물과 다나 부녀를 만나기 위해 서울행 기차에 올랐다. 남원 걸 라일라는 에스컬레이터, 지하철, 높은 건물 등 서울에서 처음 접한 것들을 새로워하고 신기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보곤 놀라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높은 건물을 보자 눈이 휘둥그레 커져 아빠들을 미소 짓게 했다.
서울에서 다시 만난 '세살즈' 라일라와 다나는 남원에서 재밌게 놀다 다퉜던 장면을 기억하는 듯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며 거리두기를 했다. 어색함도 잠시 라일라와 다나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하지만 라일라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힘 조절에 실패해 다나 쪽으로 던지면서 다시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이때 앤디는 전날 아내가 일러준 대로 우선 두 아이를 분리했지만, 그다음 단계인 훈육을 잊어 폭소를 자아냈다. 장윤정은 "이건 그냥 분리만 시킨 것 아니냐"고 말했다.
앤디는 토라진 다나의 기분을 풀어주려 애썼고, 그 모습을 보던 라일라는 질투해 아빠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라일라와 다나는 둘만 있게 되자 옹알이로 한 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아빠들은 "소통이 되나 보다"라며 신기해했다.
인도 아빠 투물은 인도식 구운 닭 요리인 탄두리 치킨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앤디 아빠가 식사하는 사이, 아이들끼리 놀다 '장난감 전쟁'이 벌어졌다. 남원 라일라의 집에서 장난감을 빼앗겼던 다나는 자기 집에선 확실하게 장난감을 지켜 시선을 모았다. 라일라가 다나의 최애 장난감을 가지고 등장하자, 다시 한번 쟁탈전이 벌어졌다. 다나는 이번에도 장난감을 지켰지만, 라일라가 울자 쪼르르 달려가 쿨하게 장난감을 양보해 미소를 자아냈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육아 퇴근 후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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