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가 본격적인 미스터리로 들어간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정현정 극본, 이종재 연출)에서 왕세자 이환(박형식)과 양반집 규수 민재이(전소니)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이 담긴 1회 예고편 영상으로 본격적인 사건의 서막을 올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왕세자 이환에 대해 떠도는 무수한 소문으로 포문을 연다. 귀신의 저주를 받아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이야기부터 세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 형님을 살해했다는 등 입에 담기조차 두려운 말들이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니는 것. 특히 사람들의 이야기대로 이환의 오른팔이 사시나무처럼 떨리고 있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정체 모를 풍문에 위협받고 있는 것은 이환뿐만이 아니다. 가족들이 죽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민재이 역시 일가족 독살 누명을 쓰고 쫓기고 있는 상황. "제 목숨을 걸 수도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민재이를 쫓는 듯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어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살인자 민재이, 국본에게 활을 쏘았다"라는 이환의 독백까지 이어져 충격을 안긴다. 가까스로 화살을 피했지만 이환은 불안감으로 인해 밤잠마저 설치고 있는 터. 이와 함께 낭떠러지로 내몰린 민재이의 모습도 이어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두 남녀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 민재이가 "우리 가족의 죽음은 세자저하와 관련이 있는 게 분명해"라고 자신해 그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이환 역시 자신에게 화살을 날린 사람을 민재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각자의 감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남녀의 눈빛에는 살벌한 기세가 서려 있다. 과연 민재이가 가족들의 죽음과 이환을 연결지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청춘월담'은 1회 예고편 영상을 통해 두 남녀에 대해 해소되지 않은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이에 왕세자 이환과 양갓집 규수 민재이를 향한 세간의 소문은 정녕 사실일지, 베일에 가려진 의혹의 진실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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