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카지노' 강윤성 감독이 배우 최민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윤성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최민식은 분위기메이커"라며 "'인턴' 무산됐는데 먼저 손 내밀어주셨다"라고 했다.
강 감독은 '카지노' 중심인 차무식 역할의 최민식을 언급했다. 먼저 섭외 과정을 떠올리며,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영화 '인턴' 리메이크를 위해 최민식을 만났지만 해당 작품 제작이 무산되면서 '카지노' 섭외가 이루어진 것이다.
강 감독은 "최민식이 이대로 끝낼 수 없지 않으냐 하면서 대본 써놓은 것 있냐고 해서 '카지노'를 드렸고 이틀 만에 답해주셨다. 당시 '인턴'에 몰입한 상황이라 절망하고 있었는데 먼저 손을 내밀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당시에 대해서도 "최민식은 저희가 촬영하기 전부터 촬영하는 동안 이야기 전반을 보신다. '이런 내용이 필요하지 않으까'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촬영할 때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주시는데, 항상 아침에도 집합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오신다"라고 했다.
이 영향이 다른 배우들에게 미쳤다고. "다른 배우들도 최민식 영향을 많이 받아서 준비를 잘해주셨다"라는 강 감독은 "시즌2에도 많은 배우가 나오는 데 가장 큰 힘은 최민식이다. 배우들에게도 굉장히 큰 영광이자 도전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역할이 작든 크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임해주셨다"고 최민식을 치켜세웠다.
또 분위기 메이커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 감독은 "최민식이 전반적으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어주셨던 것이 힘들었던 촬영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이었다"라며 "가장 큰 형님이 즐겁게 해주시니까 밑에 어린 친구들도 그 분위기에 주눅 들지 않고 자기 역량을 펼쳤던 것 같다"라고 짚었다.
최근 시즌1이 모두 공개되고 오는 2월 15일 시즌2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의사와 재혼' 강성연, 시父 선물까지.."꿈같다" 행복 되찾은 일상 -
'영철♥' 29기 정숙, 결혼 후 6kg 쪄 임신한 줄.."씨름복이야 발레복이야" -
'전과 6범' 임성근, 결국 파주에 3층식당 오픈..카페까지 갖춘 '대형 규모' -
'♥박성광 이혼설 해명' 이솔이, 해외서 비키니 노출..잘록 허리+애플힙 -
[MSI 2026] 결승에 바짝 다가선 한화생명, 패자조 떨어진 T1, 엇갈린 LCK팀 행보 -
82메이저, 태국 뜨겁게 달궜다..방콕 단독 콘서트 성료
- 1.'하늘이 도왔다!' 대한민국 망친 역대 최악의 감독, 연봉 삭감까지 준비→체코축구협회 사령탑 협상 결렬 분위기
- 2.프랑스 매체 "파라과이측, 대회 도중 세상 떠난 데샹 어머니 모욕" 패륜 욕설 의혹 제기…데샹 감독 "도 넘었다" 분노
- 3.[속보] 홍명호급 대참사 오히려 초대박...'세계 최고 명장' 클롭, 독일 역대급 HERE WE GO
- 4.국제망신 전락한 한국축구, 여전히 정신 못차리는 KFA...새롭게 출범한 혁신위 향한 상반된 시선
- 5.슈퍼스타 손흥민' 0골 월드컵 광탈'인데 깜짝 기록 탄생...MLS 위상 폭등, 16강 배출 리그 '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