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형의 DNA'를 믿는 것일까.
토트넘이 주드 벨링엄(19·도르트문트)의 동생 조브 벨링엄(17·버밍엄 시티) 영입에 나섰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토트넘이 조브 벨링엄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트넘은 여름이적시장을 앞두고 17세의 벨링엄을 위한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형은 이미 '대박'을 터트렸다. 어린 나이에도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잉글랜드의 미래로 자리매김한 주드 벨링엄의 몸값은 최소 1억유로(약 1340억원)다. 도르트문트는 최대 1억5000만유로(약 2000억원)까지 원하고 있다. 리버풀행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동생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인 조브 벨링엄은 16세 때인 지난해 프로 무대에 데뷔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재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15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18세 이하 대표인 조브 벨링엄은 중앙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다.
조브 벨링엄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뉴캐슬과 리버풀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조브 벨링엄이 최근 몇 달 동안 발전했다고 믿고 있으며 영입전이 뜨거워지기 전 그를 영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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