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예비 아빠' 배우 송중기가 미국 뉴욕에서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최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행사장으로 향한 송중기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이 사진을 요청하자 흔쾌히 응해줬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스태프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산책 중에 강아지를 발견한 그는 "너무 귀엽다"고 미소를 지은 뒤, 반려견 주인에 "좋은 하루 보내라"고 끝 인사를 전하며 어깨를 토닥였다.
한편, 송중기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의 열애는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12월 26일자)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며 네티즌들의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송중기는 30일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재혼과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사진 출처='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