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할부 OK?'
무려 1억500만 파운드(약 1600억원)의 이적료다. 하지만, 첼시는 원하고 있다. 천문학적 액수다. 때문에 첼시는 이 금액을 수용하되, 할부지급을 제안으로 걸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각) '첼시가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주역이자, 벤피카 핵심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벤피카와 대화를 재개했다. 벤피카는 1억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고, 첼시는 이 조건을 수용하는 대신 할부 지급을 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의 특급 미드필더다. 21세의 신예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중원의 신성이다. 지난해 리버 플레이트에서 벤피카로 이적했고, 곧바로 벤피카의 돌풍을 일으키는 천재성을 보였다. 게다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자리까지 꿰차면서 우승의 주역이 됐다.
첼시는 호시탐탐 엔조 페르난데스를 원했다. 단, 벤피카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 무려 1억5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를 요구했다. '통 큰' 첼시는 벤피카의 조건을 수용했다. 금액은 정말 크다. 때문에 할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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