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개편해 실시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 3개 부문으로 이루어졌으며, 종합청렴도 1등급은 전체 17개 공공의료기관 중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2022년도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반부패 청렴활동,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점수화 해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의 비중으로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구영 병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 개개인이 청렴 및 준법정신을 갖고, 나아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치과병원이 되는 것은 우리의 소임이자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대국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성령 상임감사는 "서울대치과병원이 2020년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전국 1위를 획득한 이후 새로 개편된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1위(1등급)를 차지한 것은 병원 현장 곳곳에 청렴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이는 임직원의 청렴의지와 실천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로, 청렴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가능한 병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료·계약 대민업무 만족도 향상,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조직 활성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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