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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민건은 남진의 '이력서' 무대로 출사표를 던졌다. 역대급 꾀꼬리 목소리와 CD로 느껴질만큼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모두의 관심을 받은 김민건은 "안양의 남자 올해 열 다섯 살이 된 김민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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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1대1 대결에서 홍지윤을 택한 김민건은 '처녀 뱃사공'으로 다시 한 번 꾀꼬리 보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은가은은 "저는 고음할 때 온갖 힘을 주는데 저 친구는 꺾는 거 고음 다 되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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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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