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MLB)가 2023 정규 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김하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MLB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각) 2023시즌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개막전은 3월 31일 열리고, 30개 구단이 총 15개 경기를 개막전에 치른다. MLB 30개 구단이 모두 같은날 첫 경기를 치르는 것은 1968년 이후 5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홈에서 개막을 맞는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양키스가 양키스타디움에서 맞붙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애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개막 일정도 확정됐다. 김하성이 뛰는 샌디에이고는 3월 31일 콜로라도와 홈에서 개막을 맞고, 최지만과 배지환이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에서 시작한다. 재활로 인해 후반기 복귀가 예상되는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2023시즌에 팀당 치르게 될 리그 경기는 76경기에서 52경기로 감소했고, 인터리그 경기는 20경기에서 46경기로 늘어났다. 또 동일리그 타 지구와의 경기는 64경기씩 편성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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