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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은 지난달 30일 나플라의 병역법 혐의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서초구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관리를 담당하는 서초구청 안전도시과와 병무청 서울·대전청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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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스포티비뉴스와 KBS는 검찰이 병역 브로커 도움을 받아 부당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는 나플라의 정황도 확인, 관련해서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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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나플라가 2021년 2월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복무하던 중 우울증 등 치료를 목적으로 수 차례 복무를 연기하는 분할복무를 신청해 복무 부적합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병역을 회피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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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과 병무청은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합동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상담수수료 명목으로 건당 수천만 원을 챙긴 구 씨와 구 씨를 통해 병역을 면탈한 이들을 기소했다. 이 의뢰인 중에는 가수 라비, 배우 송덕호, 배구선수 조재성 등이 포함돼 파장이 일었다.
한편 2018년 엠넷 '쇼미더머니7'에서 우승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나플라는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20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적발돼 2021년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나플라는 1심 판결에 항소했지만, 지난해 말 2심 재판부는 1심 형량을 유지했다. 이 재판 과정에서 나플라가 2019년에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조사받았다가 기소유예 처분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스포츠조선DB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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