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묘한 기분으로 바라볼 선수가 있다.
뉴캐슬의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다. 두브라브카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임대로 뉴캐슬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았다. 리그컵 2경기 출전이 다였다. 이에 불만을 가진 두브라브카는 임대 복귀를 요청했고, 다시 원소속팀인 뉴캐슬로 돌아갔다.
공교롭게도 두브라브카의 현 소속팀인 뉴캐슬과 전 소속팀인 맨유가 리그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뉴캐슬은 사우스햄턴을 제압하고 1999년 이래 처음으로 컵 결승에 나서게 됐다. 맨유도 노팅엄 포레스트를 완파하며 오랜만에 결승을 밟았다.
두브라브카는 맨유 소속으로 리그컵 2경기에 출전한 탓에 결승전에서 벤치도 앉지 못한다. 하지만 재밌는 것이 만약 맨유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두브라브카는 저 2경기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우승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잉글랜드 무대 입성 후 첫 우승 메달이다. 두브라브카의 심정은 어떨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