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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1세트 9-9에서 김연경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김미연의 서브 득점과 이주아의 속공, 김연경의 오픈 공격 성공으로 격차를 벌렸다. 18-17에선 이주아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퀵오픈으로 리드를 지켰다. 23-21에서 박수연의 서브 범실과 김연경의 네트 터치 범실로 동점을 내줬지만, 김연경의 오픈 공격 성공에 이어 인삼공사 엘리자벳의 공격이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결국 1세트를 25-23으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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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흥국생명은 3세트 초반 연속 3득점을 하면서 일찌감치 앞서갔다. 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이 일찌감치 작전타임을 걸어 분위기 반등을 노렸지만, 흥국생명은 리드를 그대로 유지했다. 인삼공사는 격차를 좁혀가다 범실로 스스로 멈춰서는 등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흥국생명이 3세트까지 25-22로 가져가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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