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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타우트, 마크 버스타인, 스캇 벅하이트 등 3명의 패널로 구성된 연봉조정위원회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라에즈와 마이애미 구단의 연봉 요구액을 비교 검토한 결과 아라에즈의 손을 들어줬다. 아라에즈는 610만달러(약 75억원), 구단은 500만달러를 각각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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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는 지난달 21일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당시 마이애미는 주축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즈와 유망주 내야수 호세 살라스, 외야수 바이런 슈리오를 내줬다. 그만큼 아라에즈에 대한 가치를 높게 봤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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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는 지난해 50볼넷, 43삼진을 기록해 볼넷이 삼진보다 많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해 규정 타석을 넘긴 타자 130명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 헛스윙한 비율이 10.6%로 가장 적었다. 유인구에 좀처럼 속지 않는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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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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