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이 작품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민용근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제작보고회에서 "저희가 촬영할 때도 그랬고 가끔 다 같이 만나서 '개봉하면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라는 말을 많이 했다. 막상 그게 현실이 되니까 이미 꿈이 이뤄진 기분이다. 지금은 떨리기보다는 설렘에 더 가까운 것 같다"라고 했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을 맡은 민 감독은 한층 더 세밀해진 여출력 위에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미소와 하은, 진우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그는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의 관계도 그렇고, 저랑 세 배우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각각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들이 있다. 그런 점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성숙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렇게 관계가 진전된 상태에서 영화를 개봉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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