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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이쓴의 집을 찾은 장영란은 준범이를 보고는 "왜 이렇게 잘 생겼냐. 잘 낳았다"며 설레는 첫 실물 영접에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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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제이쓴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각종 육아 책을 선물하며 물심양면 육아 선배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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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영란은 둘째 계획에 대해 물었고, 제이쓴은 "모르겠다. 사주에 아들이 셋이라더라. 현희가 그랬다. 샤머니즘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이쓴은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했다"면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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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어쩜 이렇게 예쁘게 낳았냐. 솔직히 인정하냐"고 하자, 제이쓴은 "저 어릴 때 진짜 예뻤다. 준범이랑 똑같이 생겼다"며 웃었다. 장영란은 "안고 있으니까 눈물나더라. 이때가 행복한지 몰랐다"라며 과거 초보육아에서는 놓쳤던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장영란은 준범의 힐링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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