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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면과 오이 토스트로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미생물 효소 찜질을 했다. 약 70도의 흙에 들어간 전현무는 "시골 할머니 된장 냄새다. 콩나물 된장국 냄새가 난다"라고 만족했고, 옆에서 찜질을 받던 다른 손님이 "효소가 닿는 부위에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란다"고 하자 머리까지 흙을 덮었다. 그러다가 급기야 흙바닥에 머리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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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본가에 내려갔다. 엄마랑 싸웠다"라고 답했다. 손님이 "또 장가 가라고 하셨나"라고 묻자, 전현무는 "이제는 장가가라는 얘기도 안한다"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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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뒤집어 쓴 뒤 터벅터벅 걸어나오는 전현무는 산적, 왕초 같은 비주얼이 됐고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 얼굴을 보고 폭소했다. 이후 자막에 '무초'라는 또 다른 부캐 탄생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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