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620억? 주면 되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나폴리의 특급 공격수 빅터 오시멘에 대해 진심이다. 엄청난 호가에도 눈 하나 껌뻑하지 않는다고 한다.
24세 공격수 오시멘은 2020년 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82경기를 뛰며 4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0경기에 나서 15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일찍부터 빅클럽들의 표적이 됐었다. 하지만 오시멘의 나폴리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적설이 시달린다. 올 여름에는 맨유와 첼시가 오시멘 영입전의 뛰어들 전망이다.
현지 저널리스트 에마누엘레 캄마로토는 맨유와 첼시 모두 나폴리가 오시멘의 몸값으로 책정한 금액을 두고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캄마로토에 따르면 나폴리가 오시멘을 최고 중요한 선수로 여기지만, 1억2000만유로(약 1620억원)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판매에 개방적이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그 빈 자리를 채울 선수가 필요하다. 최근 토트넘 스타 해리 케인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케인이 토트넘과의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차선책을 준비해야 한다.
첼시는 그야말로 선수 사는데 '미친' 상황이다. 이번 1월에 엔소 페르난데스,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데려오는 데도 천문학적인 돈을 썼는데 올 여름에도 엄청난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까지 체결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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